[자소서 첨삭+비빌언덕의 All In One 1:1 면접코칭] 삼성전자 3급신입사원 최종 합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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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태균 작성일22-02-06 15:36본문
후기를 작성하기 전에 이 글을 클릭하실 취준생분들에게 무슨 말을 해야 도움이 될지 생각해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모든 취준생분들의 스펙, 상황, 목표 등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사람도 취업을 했구나. 겁먹을 필요가 없구나'라는 자신감을 드리는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저는 저의 스펙을 간략히 소개한 후, 제가 수강한 '자소서 첨삭 2건'과 '비빌언덕 All In One 1:1 면접 코칭'에 대한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1. 스펙
(1) 상황: 2020년 2월 졸업(졸업 후 4시즌 취준)/나이 30대
(2) 학교: 편입 전(지거국-산업공학/중퇴) -> 학점은행제(경영학/졸업) -> 편입 후(서성한-기계공학/졸업)
(3) 학점: 산업공학(2.8~3.1)/경영학(4.0~4.3)/기계공학(3.4~3.7)
(4) 어학: IM2
(5) 경험: 기계공학 전공프로젝트 5개/학부연구생 6개월/서울대학교 반도체 공정교육(이론, 실습)
(6) 기타: 민간 자격증 1개/기사 자격증 1개
2. 자소서 첨삭
우선, 제가 처음으로 신청한 강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자소서 '첨삭'이었습니다. 그 당시 상황으로 2시즌 취업준비를 하며 서류 통과와 면접을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에, 자소서를 못 쓰진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취업시장에서 채용규모가 가장 큰 SK와 삼성 계열사는 통과를 못 했던 상황이었기에, 첨삭을 의뢰했습니다. 첨삭본 및 영상을 접한 저는 신선한 충격을 얻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선택한 소재고 내가 쓴 글이지만 이렇게 가독성이 뛰어나고 던지는 주제가 명확해질 수 있을까?' 하는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저의 자소서 글쓰기 수준에서는 첨삭 받은 글을 고치면 망가질까 하는 두려움이 너무 컸기 때문에, 수정을 거의 하지 않고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서류 탈락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유를 알 수 없었고, 모든 것이 다 운에 의해 결론지어지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채용시장에서 멈추는 순간 도태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보내주신 첨삭 영상에서 '자소서는 20번, 30번, 100번을 봐도 부족하다'는 비빌언덕님 말씀을 상기하며,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일 입사하고 싶은 기업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제가 자소서에서 충실하지 못했던 것을 딱 한 가지 뽑으라면 '직무적합성'이었습니다. 입사하고 싶은 마음만 큰 것이 아닌, 정말로 이 직무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는가? 라는 물음에 쉽게 대답을 못 했습니다. 즉, 누군가 이 직무를 설명하라고 하면 적어도 10분은 혼자 얘기할 수 있는가? 이 직무를 딱 한 개의 키워드 말할 수 있는가? 이 직무를 수행하며 본인의 최종적인 목표를 말할 수 있는가? 등 깊고 직무 이해에 대해서 디테일한 물음을 하나 둘 해답을 찾을 때마다 애착이 생겼고, 자소서에 쓰고 싶은 말들이 넘쳤습니다. 저는 비빌언덕님의 첨삭영상에서 말씀하신 대사를 외울 정도로 끊임없이 보면서, 7월부터 삼성전자 하반기 서류 제출일까지 약 10만 자 가까운 글을 쓰며 자소서를 고쳐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가진 정량적인 스펙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한 소재인지 발굴하는 것은 물론, 모호한 표현이 아닌 직관적인 표현을 쓸 수 있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자소서 기준 1번~4번 문항 모두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을 던지고 제가 수행할 직무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 준비생으로서 첨삭비가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자소서 수준도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자소서 문제점을 찾고 수준을 높이고 싶다면 첨삭을 의뢰하는데 있어 후회 없으실 거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첨삭본을 몇십 번 보면서 퇴고하신다면 떨어질 수 없는 자소서가 완성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본인의 문제점을 알기 위해 합격약국까지 방문했다면,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정말 잘 해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고지가 얼마 안 남았으니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3. 비빌언덕 All In One 1:1 면접 코칭
중고신입이 아니었던 저는 객관적으로 저를 돌이켜 봤을 때, 면접관들이 질문할 것이 많고 공격할 것이 많은 면접자였습니다. 기존에는 면접이 잡힐 때마다 면접스터디를 진행해왔지만, 어느 순간 면접 실력이 멈춰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일 입사하고 싶은 삼성전자 면접 일정이 잡혔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것은 비빌언덕님께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돌이켜봤을 때, 비빌언덕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목소리, 억양, 논리, 자세'등 면접장에서 가장 보이고 싶었던 모습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3회를 신청했기 때문에 첫날에는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며 참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고 면접관으로도 많이 참여하셨던 베테랑의 시각에서는 저의 습관, 목소리, 논리, 자세 등 많은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특히, 적나라하게 저의 면접 모습을 폰으로 촬영하고 꼭 당일에 집에 가서 그 모습을 보라는 말씀을 실행하며, '쪽팔림과 수치심'을 진심으로 느꼈던거와 동시에 '나는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이고 비빌언덕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흡수하자'라고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 만남은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량적 역량을 어필하는 흔해빠진 1분 자기소개가 아닌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직무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부터 회사, 산업, 직무 지원동기, 대표적인 경험정리, 공격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등 스크립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묻는 말에 대한 답변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제 경험들을 정리하여 복잡했던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만남은 최근에 면접장에서 나오는 사회적 질문에 대한 답변 작성과 마지막 모의면접 진행하였습니다. 실전처럼 진행하였고 제 답변을 경청해주시며 보완할 점을 끝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계속해서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면접 당일까지 실전감각을 계속해서 상상하며 준비한 결과, 면접장에서는 긴장감을 덜 수 있었고 자신 있는 목소리로 준비된 답변과 말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다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 탈락하는 이유를 모르시겠다는 분, 경험정리를 완벽히 하기 힘드신 분, 면접만 잡히면 긴장감에 아무것도 못 하시는 분 등 '면접을 배우겠다는 마음과 이번에 꼭 합격하겠다는 의지'를 장착하셨다면, 합격약국의 컨설팅을 받으시면 후회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합이라는 목표에 완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비빌언덕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약속했던 '소주 한잔 합시다'를 지키기 위해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1. 스펙
(1) 상황: 2020년 2월 졸업(졸업 후 4시즌 취준)/나이 30대
(2) 학교: 편입 전(지거국-산업공학/중퇴) -> 학점은행제(경영학/졸업) -> 편입 후(서성한-기계공학/졸업)
(3) 학점: 산업공학(2.8~3.1)/경영학(4.0~4.3)/기계공학(3.4~3.7)
(4) 어학: IM2
(5) 경험: 기계공학 전공프로젝트 5개/학부연구생 6개월/서울대학교 반도체 공정교육(이론, 실습)
(6) 기타: 민간 자격증 1개/기사 자격증 1개
2. 자소서 첨삭
우선, 제가 처음으로 신청한 강의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자소서 '첨삭'이었습니다. 그 당시 상황으로 2시즌 취업준비를 하며 서류 통과와 면접을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에, 자소서를 못 쓰진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취업시장에서 채용규모가 가장 큰 SK와 삼성 계열사는 통과를 못 했던 상황이었기에, 첨삭을 의뢰했습니다. 첨삭본 및 영상을 접한 저는 신선한 충격을 얻었습니다. '아무리 내가 선택한 소재고 내가 쓴 글이지만 이렇게 가독성이 뛰어나고 던지는 주제가 명확해질 수 있을까?' 하는 충격이었습니다. 당시 저의 자소서 글쓰기 수준에서는 첨삭 받은 글을 고치면 망가질까 하는 두려움이 너무 컸기 때문에, 수정을 거의 하지 않고 제출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서류 탈락이었습니다. 저는 정말 이유를 알 수 없었고, 모든 것이 다 운에 의해 결론지어지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채용시장에서 멈추는 순간 도태되기 때문에, 합리적인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보내주신 첨삭 영상에서 '자소서는 20번, 30번, 100번을 봐도 부족하다'는 비빌언덕님 말씀을 상기하며, 원인을 찾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제일 입사하고 싶은 기업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제가 자소서에서 충실하지 못했던 것을 딱 한 가지 뽑으라면 '직무적합성'이었습니다. 입사하고 싶은 마음만 큰 것이 아닌, 정말로 이 직무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는가? 라는 물음에 쉽게 대답을 못 했습니다. 즉, 누군가 이 직무를 설명하라고 하면 적어도 10분은 혼자 얘기할 수 있는가? 이 직무를 딱 한 개의 키워드 말할 수 있는가? 이 직무를 수행하며 본인의 최종적인 목표를 말할 수 있는가? 등 깊고 직무 이해에 대해서 디테일한 물음을 하나 둘 해답을 찾을 때마다 애착이 생겼고, 자소서에 쓰고 싶은 말들이 넘쳤습니다. 저는 비빌언덕님의 첨삭영상에서 말씀하신 대사를 외울 정도로 끊임없이 보면서, 7월부터 삼성전자 하반기 서류 제출일까지 약 10만 자 가까운 글을 쓰며 자소서를 고쳐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가 가진 정량적인 스펙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적합한 소재인지 발굴하는 것은 물론, 모호한 표현이 아닌 직관적인 표현을 쓸 수 있어 가독성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 자소서 기준 1번~4번 문항 모두 질문에 대한 저의 답을 던지고 제가 수행할 직무로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
취업 준비생으로서 첨삭비가 적은 금액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개인의 자소서 수준도 천차만별일 것입니다. 다만, 여러분들의 자소서 문제점을 찾고 수준을 높이고 싶다면 첨삭을 의뢰하는데 있어 후회 없으실 거라고 판단됩니다. 또한, 첨삭본을 몇십 번 보면서 퇴고하신다면 떨어질 수 없는 자소서가 완성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본인의 문제점을 알기 위해 합격약국까지 방문했다면, 경쟁자들보다 한발 앞서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하시느라 고생이 많으시겠지만, 정말 잘 해내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고 고지가 얼마 안 남았으니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3. 비빌언덕 All In One 1:1 면접 코칭
중고신입이 아니었던 저는 객관적으로 저를 돌이켜 봤을 때, 면접관들이 질문할 것이 많고 공격할 것이 많은 면접자였습니다. 기존에는 면접이 잡힐 때마다 면접스터디를 진행해왔지만, 어느 순간 면접 실력이 멈춰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제일 입사하고 싶은 삼성전자 면접 일정이 잡혔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것은 비빌언덕님께 찾아가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를 돌이켜봤을 때, 비빌언덕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목소리, 억양, 논리, 자세'등 면접장에서 가장 보이고 싶었던 모습이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저는 3회를 신청했기 때문에 첫날에는 모의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면접을 진행하며 참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시고 면접관으로도 많이 참여하셨던 베테랑의 시각에서는 저의 습관, 목소리, 논리, 자세 등 많은 것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특히, 적나라하게 저의 면접 모습을 폰으로 촬영하고 꼭 당일에 집에 가서 그 모습을 보라는 말씀을 실행하며, '쪽팔림과 수치심'을 진심으로 느꼈던거와 동시에 '나는 아무것도 몰랐던 사람이고 비빌언덕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을 흡수하자'라고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 만남은 스크립트를 작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정량적 역량을 어필하는 흔해빠진 1분 자기소개가 아닌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직무역량을 어필할 수 있는 자기소개부터 회사, 산업, 직무 지원동기, 대표적인 경험정리, 공격적인 질문에 대한 답변 등 스크립트를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묻는 말에 대한 답변이 무엇인지를 깨달을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제 경험들을 정리하여 복잡했던 머릿속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세 번째 만남은 최근에 면접장에서 나오는 사회적 질문에 대한 답변 작성과 마지막 모의면접 진행하였습니다. 실전처럼 진행하였고 제 답변을 경청해주시며 보완할 점을 끝까지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항상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계속해서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면접 당일까지 실전감각을 계속해서 상상하며 준비한 결과, 면접장에서는 긴장감을 덜 수 있었고 자신 있는 목소리로 준비된 답변과 말하고 싶었던 말을 모두 다 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에 탈락하는 이유를 모르시겠다는 분, 경험정리를 완벽히 하기 힘드신 분, 면접만 잡히면 긴장감에 아무것도 못 하시는 분 등 '면접을 배우겠다는 마음과 이번에 꼭 합격하겠다는 의지'를 장착하셨다면, 합격약국의 컨설팅을 받으시면 후회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힘든 시기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합이라는 목표에 완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비빌언덕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가 조금 잠잠해지면 약속했던 '소주 한잔 합시다'를 지키기 위해 연락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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